세키구치 부동 존계류
세키구치 신사의 오쿠노미야, 세키구치 부동존 아래를 흐르는 세키구치 강 계류는, 산모모리의 원생림에 수원이 있다. 통칭 「세키구치 부동존」이라고 불리는 세키구치 신사는, 부동가암에 얽힌 부동명왕을 제신으로 한 불의 신신앙으로 알려진 예대제는 7월 제1일요일에 행해지고 있다. 그 오쿠미야에서 사토미야까지 이어지는 맑은 강의 흐름이 세키구치 강 계류이다. 옛날에는 수험자의 수도장이었던 오쿠노미야는 울창한 목립 안에 서서 강을 사이에 두고 만들어진 경내에 걸리는 붉은 다리가 한층 선명한 콘트라스트를 그려낸다. 눈부신 신록이나 새는 날에 빛나는 나무의 잎 속에서 멈추면 들려오는 것은 가끔 울리는 들새의 지저분하고 조용히 흐르는 물의 소리만. 한때는 이 청류에 잠기면 어떤 병도 치료된다고 믿어졌다. 지금도 그 깨끗한 물은 주변에 사는 많은 동식물을 자라는 생명의 물이다. 야마다 팔경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