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이 미츠마사
모리오카시 출신의 해군 군인·정치가. 해군대학교를 졸업 후 해군소위에 임관, 그 후에도 누진을 이어 쇼와 12년에는 해군대신으로 취임해 육군이 주장하는 삼국동맹에 반대하고 있었다. 쇼와 15년에 제37대 내각 총리 대신에 취임해, 평화를 바라는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지만, 육군의 반대로 반년 후에 총사직한다. 제2차 세계대전 말기에 해군 대신에 복귀해 전쟁 종결과 전후 처리에 공헌하는 등 항상 평화의 탐구·실현을 향해 맡았다. 모리오카시 선인 기념관에 요네우치 미쓰마사 기념실이 있어 연고의 물건 등이 전시되어 있다.